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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니’ 재개봉에 ‘상친자’ 반응 터졌다! 예고편 조회수만 146만 회

영화 ‘상견니’의 재개봉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SNS에서 반응이 터졌다.영화 ‘상견니’의 재개봉 론칭 예고편이 최근 온라인 공간에서 146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완전히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로 다시 한번 ‘상친자’(‘상견니’ 팬을 지칭하는 말)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영화 ‘상견니’가 개봉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에 재개봉한다.‘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허광한)와 황위쉬안(가가연)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다.재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상견니’ 키스 포스터는 주인공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의 키스 직전 설레는 순간을 담아냈다.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두 사람과 ‘사랑하고 헤어져도 만남이 헛되지 않게’라는 문구가 설렘과 뭉클함을 모두 안긴다. 여기에 ‘다시 널 만나고 싶어’라는 문구는 수많은 타임라인을 오가면서 다시 펼쳐지게 될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상견니’는 오는 25일 재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0 16:34
영화

‘캡틴 마블’부터 ‘시크릿 인베이전’까지… ‘더 마블스’ 보기 전에 봐야 할 MCU 9 ③

멀티버스 세계관을 탑재한 이후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더욱 다이내믹해졌다. ‘캡틴 마블’을 잇는 2편 격인 ‘더 마블스’ 역시 주인공을 캡틴 마블(브리 라슨)과 그의 과거 동료의 딸인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캡틴 마블을 동경하는 하이틴 히어로인 미즈 마블(이만 벨라니) 등 세 명으로 늘렸다.‘더 마블스’에서 세 사람을 엮이게 하는 건 시공간 이동.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은 팀워크를 펼치게 된다. 이들의 이런 능력,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만한 MCU 9작품을 꼽아봤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더 마블스’의 예고편을 본 이들이라면 알겠지만, 이번 작품에서 메인 빌런이 사용하는 무기는 ‘유니버설 웨폰’이다. 이 무기는 다름 아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에서 빌런 로난이 사용하던 것. 스토리에 큰 연결고리는 없어 보이지만, 이 무기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캡틴 마블과 로난의 독특한 관계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어벤져스: 엔드 게임‘어벤져스’의 마지막 시리즈인 ‘인피니티 워’와 ‘엔드 게임’은 ‘더 마블스’를 보기 전에 필람해야 할 작품이다. 캡틴 마블은 ‘인피니티 워’를 통해 MCU에 정식으로 데뷔했으며, ‘엔드 게임’에선 그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줬다. 또 ‘더 마블스’에 등장하는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캡틴 마블의 관계성을 보기 위해서도 이 두 작품은 보고 극장에 가는 것이 좋다. #캡틴 마블‘더 마블스’의 전작이다. 캐럴 댄버스가 어떻게 MCU 히어로인 캡틴 마블이 됐는지, 또 ‘더 마블스’에서 활약할 모니카 램보와 캐럴 댄버스가 어떻게 맺어진 관계인지를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더 마블스’에 등장하는 크리족 역시 ‘캡틴 마블’에 처음 등장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닉 퓨리는 캡틴 마블을 MCU로 끌고 온 아주 중요한 인물이다. ‘캡틴 마블’ 시리즈에서 그만큼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는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우주족 스크럴이 나오는데, 이후 닉 퓨리가 우주 정거장에서 스크럴과 어떠한 일을 하는 장면이 포착된다. 바로 이 임무가 ‘더 마블스’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 #완다비전디즈니플러스 가입자라면 시리즈 ‘완다비전’을 보고 가도록 하자. 이 작품에서 모니카 램보의 엄마 마리아가 병을 앓다 사망하는 과정이 등장한다. 타노스에 의해 5년간 사라졌다 다시 등장한 모니카 램보는 엄마의 사망에 크게 슬퍼하고, 이후 어떠한 과정을 통해 슈퍼파워를 얻게 된다. 모니카 램보가 어쩌다 MCU 히어로가 될 수 있었는지를 이해하려면 ‘완다비전’ 정주행이 필수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MCU에서 다소 동떨어진 작품인 줄 알았다고? 그렇다면 바로 지금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다시 봐야 할 타이밍이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텐 링즈가 바로 ‘더 마블스’에서 소개되는 미즈 마블의 팔찌와 연결돼 있다. 영화를 본 이들이라면 알겠지만, 캡틴 마블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홀로그램으로 짧게 출연한다. #미즈 마블미즈 마블은 갑자기 튀어나온 꼬마가 아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이미 ‘미즈 마블’ 시리즈를 통해 그가 힘을 획득한 과정이 차곡차곡 소개됐다. 캡틴 마블을 동경하던 평범한 꼬마가 어쩌다 초인적인 힘을 손에 넣었는지, 미즈 마블은 어떤 성격을 가진 인물인지를 보려면 ‘미즈 마블’을 놓치지 마시라. #시크릿 인베이전닉 퓨리를 주인공으로 한 디즈니플러스의 시리즈다. ‘시크릿 인베이전’은 ‘캡틴 마블’과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갖는다. 몇몇 주요 장면들을 복기시켜 주고, 닉 퓨리의 지구적, 혹은 우주적 인맥을 확인시켜준다. ‘더 마블스’에서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는 스크럴의 서사도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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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시즌2, 더 재미있게 보려면?... #TVA #템페드 #계존자 ③

‘로키’가 돌아왔다. 지난 2021년 디즈니+가 ‘로키’ 시즌1을 공개한 뒤, 약 2년 만이다. ‘로키’ 시리즈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지난 2016년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시작으로 내세운 멀티버스 세계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인공 로키를 기점으로 멀티버스(다중우주)의 규칙을 완전히 재정립했기 때문. ‘로키’ 시리즈 핵심은 타임라인이다. MCU가 내세운 멀티버스 세계관 속 히어로들은 여러 차원 속에서 살아가면서 어느 지점에서 만나기도 헤어지기도 하는데 ‘로키’에서는 이 원리를 타임라인이라는 개념으로 풀어냈다. 그래서 ‘로키’ 시즌1에서는 TVA부터, 템페드, 변종 등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단어들이 나온다. ‘로키’ 입문자를 위한 핵심 용어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요소들을 짚어봤다.◇ TVA TVA(Time Variance Authority)는 시간 변동 관리국을 뜻하는 용어로, 로키와 같이 시간을 간섭하고 방해하는 사건 즉 ‘넥서스’를 발생시킨 변종들을 잡는 기관이다. TVA를 조금 더 자세히 이해하기 위해선 배경지식이 있어야 한다. 머나먼 과거 우주에 여러 가지 타임라인이 공존하는 멀티버스 시절, 너무 많은 시간대로 인해 시간과 시간 사이에 ‘간섭’이 생겨났다. 이러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3명의 타임키퍼가 생겨났고, 이들은 여러 가지 타임라인을 하나로 융합시켜 우주에 단 하나의 사건으로만 흘러가도록 만들었다. 단 하나의 타임라인. 여기선 이를 ‘성스러운 시간대’라고 부르는데, 3명의 타임키퍼들이 지금의 TVA를 창설하고 그들로 하여금 ‘성스러운 시간대’를 지키도록 한 것이다. 실제 ‘로키’ 드라마 속 TVA 시설 곳곳에는 타임키퍼들의 동상을 엿볼 수 있다. 이렇게 TVA는 가장 최상위 존재인 타임키퍼를 포함해 판사, 사무직 인원들 및 헌터들로 구성돼 있다. 여기서 주목할 건 변종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는 점이다. 다중우주에 여러 가지 타임라인이 존재하는 것처럼 똑같은 인물이라도 다른 차원에서는 다른 모습으로 존재한다. ‘로키’ 시즌1에서도 다양한 변종 루키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는데 악어 로키부터, 늙은 로키, 대통령 로키와 여자 변종 로키인 실비까지 저마다 개성 넘치는 얼굴과 성격을 띠고 있다.◇ TVA 요원들이 사용하는 무기 시즌1에서 TVA 요원들이 로키를 맨 처음 체포할 때 긴 진압봉을 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진압봉은 색깔에 따라 기능이 달라지는데, 막대 끝에서 보라색 빛을 내뿜으면 상대의 시간을 느려지게 하는 등 시간의 흐름을 조종할 수 있다. 주황색 빛은 상대를 소멸시켜버린다. 정확하게 말하면 다른 세계로 이동시키는 기능이다. 시즌1 말미에서 로키도 여기에 맞아 죽어버리는 것처럼 나왔지만, 알고 보니 그는 ‘보이드’라는 곳으로 이동한 것이었다. 여기서 ‘보이드’는 모든 것을 잡아버리는 괴생명체 알리오스가 있는 곳으로 쉽게 말하면 쓰레기 소각장 같은 곳이다. 진압봉 못지않게 TVA 요원들이 자주 사용한 물건이 있다. 바로 ‘템페드’. 일종의 시간 이동 장치로, 서로 다른 시간대를 오갈 수 있는 통로를 열어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간선이 생기고 사라지는 것을 감지해 내는 등 다양한 기능을 지녔다. TVA 요원들은 ‘템페드’를 이용해 변종들을 빨리 찾아내고 체포할 수 있다. 그러나 종종 변종들이 TVA 요원들에게서 템페드를 빼돌려 도주하기도 한다. ◇ 계속 존재하는 자=정복자 캉 TVA는 타임키퍼 3명이 성스러운 시간대를 지키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시즌1 말미에서 이 모든 건 ‘계속 존재하는 자’의 거짓말이라는 게 밝혀졌다. 즉 TVA를 설립한 것도, 방대한 타임라인을 하나로 융합한 것도 타임키퍼가 아닌 ‘계속 존재하는 자’였던 것. 31세기의 과학자였다고 주장한 ‘계속 존재하는 자’는 다중우주에 자신 말고도 수많은 변종이 존재하며, 다른 시간 선에 존재하는 자기 변종들과 만나면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능력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악한 마음을 품은 몇몇 변종이 다른 우주를 정복하고자 전쟁을 벌였고, 자신이 모든 상황을 정리하고 TVA를 만들어 세상의 균형을 지켜왔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마블 덕후라면 눈치챘을 수도 있겠지만 ‘계속 존재하는 자’의 변종이 영화 ‘앤트맨: 퀸덤매니아’의 빌런 정복자 캉이다. 원작 코믹스에서 캉은 어벤져스 히어로들을 죽음으로 내몬 빌런 타노스를 단 1초만에 제압할 만큼 엄청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의 핵심 능력은 시간을 자유자재로 뒤바꾸는 것. 그런 캉의 유일한 약점이 바로 자기 자신이다. 앞서 ‘로키’ 시즌1에서 ‘계속 존재하는 자’가 자신의 악한 변종들이 우주 전쟁을 일으켰다고 말한 것에서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로키’ 시즌1에서 ‘계속 존재하는 자’가 실비의 손에 죽게 되면서 또 다른 시간선이 열리게 된 상황. 최근 공개된 ‘로키’ 시즌2 1화에서는 로키와 모비우스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우로보로스)가 한 팀이 돼 시간선의 무한 붕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새롭게 뭉친 ‘팀 로키’가 시간선의 붕괴로 위기에 빠진 모든 존재들을 구해내고 ‘계속 존재하는 자’의 새로운 변종에 맞서 싸울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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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vs.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예고 공개

스파이더맨의 운명을 바꿀 이야기가 펼쳐진다.강력해진 팀 스파이더맨의 활약을 볼 수 있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인터내셔널 예고편이 5일 공개됐다.‘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다중 우주에 다양한 스파이더맨이 존재한다는 멀티버스 세계관을 보여준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다음 이야기다. 더욱 강력해진 팀 스파이더맨의 활약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개봉 당시 전 세계에서 3억 8425만 달러의 높은 수익을 거뒀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인터내셔널 예고편에는 전편보다 더 화려해진 영상미와 탄탄해진 스토리가 담겨 있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공중에서 낙하하는 스파이더맨의 뒷모습으로 시작되는 이 예고편에서는 높은 완성도의 CG와 시리즈 특유의 2D, 3D가 섞인 독특한 작화를 확인할 수 있다.새롭게 시작된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삶에 혼란을 느끼던 마일스(샤메익 무어)는 전편에서 함께 활약한 스파이더 그웬(헤일리 스테인펠드)과 재회하고,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멀티버스 세계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빌런 스파이더맨들에게 대항하는 엘리트 스파이더맨들이 모인 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마일스는 팀에 합류하고 싶어하지만 다른 스파이더맨의 반대에 부딪혀 고전한다. 마일스의 합류를 극구 반대하는 스파이더맨 미겔(오스카 아이삭)은 “우리에게 희생은 당연해. 한 사람을 구할지 모두를 구할지 네가 결정해야 해”라며 마일스에게 잔인한 선택을 강요하고, 마일스는 인생 최악의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 “다들 내 이야기가 정해진 것처럼 말하는데 내 이야기는 내가 쓸 거야”라는 마일스의 결연한 대사는 그가 스파이더맨으로서 한 층 더 성장하는 과정을 짜릿한 액션과 함께 그려 낼 것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올 7월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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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지구오락실’ 2주 연속 화제성 1위…제작진의 역습? 낙오 예고

tvN ‘뿅뿅 지구오락실’이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에 방송되는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게임에 집착하는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의 남다른 케미와 덕분에 매회 지쳐가는 제작진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뿅뿅 지구오락실’은 6월 5주 차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 27일부터 7월 3일간 누적 수치를 종합한 결과, 티빙 내 유료가입기여자수와 시청 UV 모두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2회는 2049 시청률에서 수도권 기준 최고 2.9%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영앤골치’라는 설명 그대로 젊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무한 에너지로 제작진의 골치를 아프게 하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활약상은 매회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8일 방송되는 3회 예고편에서는 “우리 낙오됐어”라는 말과 함께 방콕 도심에 버려진 멤버들이 등장한다. 멤버들은 갑자기 사라진 제작진을 찾는 듯 방콕 도심을 뛰고 또 뛴다. 이어 “(낙오 이후) 제작진이 반성을 해봤다”는 나영석 PD의 멘트는 낙오의 결말을 암시한다. 낙오 사건의 전말과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지구 용사 4인방의 활약은 3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본 방송이 끝난 뒤에는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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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물이 흐르고 나비족과 눈이 마주쳤다… ‘아바타: 물의 길’ 압도적 예고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압도적인 시각 효과를 예고했다. 지난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 예고편이 3일 공개됐다. 국내 수입 및 배급을 맡은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이날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아바타: 물의 길’ 3D 예고편 시사회를 개최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언론 시사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연 이번 예고편 시사회는 대작에 이어 대작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는 디즈니의 자신감을 엿보게 했다. 국내 최초로 제작된 3D 예고편답게 ‘아바타: 물의 길’ 트레일러는 시종일관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약 1분 30초가량의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생명으로 충만한 판도라 행성과 아름다운 수중 세계의 풍경을 거대한 스크린에 꽉 차게 채워 넣으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편은 대사나 스토리라인보다는 아름다운 판도라 행성의 곳곳을 조망하는 데 집중됐다. 오로지 시각 효과만으로 관객을 사로잡겠다는 대담한 판단으로 보인다. 실제 주인공들이 물속을 유랑할 땐 눈앞에서 물길이 흐르는 것 같고, 나비족의 얼굴이 화면에 꽉 찰 땐 마치 시선을 맞춘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아바타’는 2009년 개봉 당시 1348만여 명의 관객들을 극장에 불러들이며 외화 최초로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 영화가 전 세계에서 세운 28억4737만 달러라는 흥행 수익 기록은 13년째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다. ‘아바타’는 모두 5편의 시리즈를 예고한 상태. 약 13년 만에 개봉한 후속작 ‘아바타: 물의 길’이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어갈지 주목된다. 영화는 오는 12월 16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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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오픈 4시간 만에 예매율 1위

출발부터 남다르다. 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샘 레이미 감독)'가 21일 극장 3사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21일,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최고 화제작 다운 흥행세를 입증했다. 21일 오전 10시 예매 오픈 후 4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뤄낸 놀라운 결과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향한 국내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한다. 앞서 2022년 북미 최고 사전 판매량 기록, 티저 예고편 조회수 4,000만 돌파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 온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늘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예매 오픈을 앞두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더욱 치열한 예매 전쟁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차원의 균열과 끝없는 혼돈 속,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새로운 존재들, 그리고 마블의 극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며 전 세계적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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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예고편 공개…광기가 깨어난다

끝없는 광기가 깨어난다. 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샘 레이미 감독)'가 광기의 멀티버스가 열리며 펼쳐지는 예측불가 스토리와 마블 최초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만의 독보적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악몽의 멀티버스’ 60초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매일 밤 같은 꿈, 매일 아침 똑같은… 악몽이 시작되지”라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완다’(엘리자베스 올슨)의 대사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꿈에 그리던 아이들을 만나 행복해하는 ‘완다’의 모습과 슬픔 속에 어둠의 힘과 폭주하며 ‘스칼렛 위치’로 거듭난 모습의 극명한 대비는 엘리자베스 올슨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완성돼 더욱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이어 “멀티버스의 운명이 우리에게 달렸어”라는 대사처럼 뒤엉킨 시공간 속 광기의 멀티버스가 펼쳐지며 시작되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멀티버스를 지키기 위한 마블 최강 히어로들의 전쟁은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강의 몰입도를 자랑한다. 끝으로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완성시킨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이 완성시킨 환상적인 비주얼과 좀비가 된 ‘닥터 스트레인지’와 ‘완다’의 모습 등은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차원의 균열과 끝없는 혼돈 속,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새로운 존재들, 그리고 마블의 극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며 전 세계적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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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예측불가 첫 스틸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고 모든 예측이 무너진다. 내달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샘 레이미 감독)'가 1차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스틸은 각 캐릭터의 독보적 매력은 물론 마블의 극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압도적 비주얼과 스케일을 담아냈다. 먼저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이자 멀티버스의 균열을 막아야만 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부터 더욱 강력해진 능력을 활용하는 모습, 그리고 오랜 동료인 웡(베네딕트 웡)과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와 함께 있는 모습까지 다양한 비주얼로 6년 만에 개봉하는 그의 솔로 무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어벤져스 멤버인 완다(엘리자베스 올슨)는 멀티버스의 균열 속, 어둠의 힘과 함께 폭주하며 강력한 힘을 지닌 스칼렛 위치로 거듭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당신이 규칙을 깨면 영웅이 되고, 내가 그러면 적이 돼. 공평하지 않잖아?”라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어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칼렛 위치의 관계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벌어질 스토리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MCU의 대부이자 공포 영화 마스터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만큼 기존 마블 작품과 차별화된 분위기 역시 눈길을 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엄청난 여정이었다. 복잡하고 경이롭고 공포스러운 멀티버스 여행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선사할 신세계를 더욱 기다리게 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한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4 17:14
연예

[더보기] ‘모비우스’부터 ‘신비한 동물’까지…처참한 극장가 펜데믹 종식시킬까

박스오피스 1위 영화의 일일 관객 수가 만 명을 넘지 못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관객 수가 줄었다고 하지만 심각한 수준이다. 그러나 개봉을 미뤘던 할리우드 대작들이 잇따라 나올 준비를 마쳤다. 마블 히어로물부터 코미디 어드벤처물, 시리즈 판타지물, 액션 블록버스터까지 다채로운 대작들이 극장가에 단비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힘 ‘모비우스’ 첫 타자는 오는 30일 개봉하는 ‘모비우스’다. ‘모비우스’는 SF 영화 ‘라이프’ 등을 선보인 대니얼 에스피노사 감독의 연출작으로,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 분)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마블의 팬이라면 ‘모비우스’에 집중할 만하다. ‘모비우스’는 스파이더맨의 적수인 마이클 모비우스 박사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 뿐만 아니라 마블은 초자연적인 능력을 사용하는 캐릭터를 만들기 꺼린 바, 마블 세계관에서 전례 없는 캐릭터의 등장과 이 캐릭터가 초자연적인 능력을 통해 세상을 구원할지 혹은 파괴할지는 주요 관람 포인트로 떠올랐다. #스케일 甲 역대급 마법 전쟁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해리포터’의 프리퀄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다음 달 극장가를 찾아온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해리포터’ 시리즈 배경보다 약 70년 전인 1930년대 후반, 2차 세계대전에 개입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를 막기 위해 일어나는 전쟁을 그린다. 영화는 3개 대륙, 6개국에 걸친 거대한 마법 전쟁으로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베트남 국경에 있는 중국의 덕천폭포와 가마우지 어부 낚시 풍경으로 유명한 리강, 제이콥의 뉴욕 빵짐, 베를린행 열차, 격렬한 대립의 현장이 될 독일과 오스트리아, 부탄이라는 영적인 장소가 펼쳐질 예정이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로 증명한 명작 ‘로스트 시티’ 샌드라 블록 주연의 코미디 어드벤처 영화 ‘로스트 시티’는 오는 4월 20일 개봉한다. ‘로스트 시티’는 전설의 트레저에 관한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 분)가 위험천만한 섬으로 납치당하면서 그를 구하기 위한 이들의 예측불허 탈출작전을 그린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다. 앞서 12일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 선공개된 후 북미에서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산드라 블록, 채닝 테이텀,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리고 브래드 피트까지 믿고 보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남다른 코믹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두 형제가 보여줄 짜릿하고도 미친 케미 ‘앰뷸런스’ 2005년 개봉한 동명의 덴마크 영화를 리메이크한 '앰뷸런스'도 내달 6일 극장에 걸릴 예정이다. ‘앰뷸런스’는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설계한 형 대니(제이크 질렌할 분)와 아내를 살리기 위해 범죄에 가담한 윌(야히아 압둘 마틴 2세 분)이 은행을 털고 앰뷸런스를 훔쳐 탄 뒤 운명을 건 질주를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연출한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앰뷸런스’는 서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형제가 빚어내는 갈등과 거침없는 액션이 관람 포인트다. 또한 제이크 질렌할과 야히아압둘 마틴 2세가 선보일 숨 막히는 카 체이싱 액션도 주목해야 할 요소 중 하나로 꼽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오는 5월 4일에는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시리즈 2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스크린에 걸린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슈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이를 증명하듯 티저 예고편은 공개 24시간 만에 누적 조회 수 2640만 뷰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자리해 전 세계가 손꼽아 기다리는 화제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통상 3월~4월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작품들이 극장을 채우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대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탄탄한 신작들이 극장가 펜데믹을 종식시킬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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